항공교통공사 “라이온 항공, 신공항 건설 지역 변경해야”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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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항공교통공사 “라이온 항공, 신공항 건설 지역 변경해야” 교통∙통신∙IT 편집부 2018-03-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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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항공 교통 업무를 담당하는 항공교통공사(LPPNPI·AirNav Indonesia, 이하 에어나브)는 최대 민간 항공사 라이온에어(PT Lion Air Group)가 계획하고 있는 신공항 건설 지역을 변경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라이온 항공은 지난 8일 반뜬 르박의 마자 지역에 신공항을 건설할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에아나브 인도네시아의 위스 이사는 “땅으랑 부디아르또 공항에서 진행되는 항공 대학(STPI) 훈련을 방해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지적하면서 “라이온 항공은 건설 지역을 변경해야 한다. 건설 허가 관련 정책이 바뀌지 않는 한 이 지역에서 공항을 건설할 수 없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라이온 항공은 공항 건설 비용 12조 루피아를 위해 국영 모기지 은행 뱅크 따붕안 느가라(PT Bank Tabungan Negara)와 협력 양해각서(MOU)를 앞서 체결했다. 현재 총 5,500헥타르 규모 부지 중 7%를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과 비슷한 이유로 2015년 교통부에서 라이온 항공의 공항 건설 계획을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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