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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발리 빠스띠까 주지사, 북부 신공항 건설 계획 추진의사 밝혀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8-03-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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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발리 빠스띠카 주지사는 정부의 예산 지원이 없더라도 발리 북부 신공항 건설 계획을 추진할 의사를 보였다. 
 
현지 언로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8일자 보도에 따르면 앞서 신공항 건설에 대해 정부는 "최종 결정은 아니다"라고 발표하면서 건설 허가 발급 등을 보류하는 신중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이에 빠스띠카 주지사는 “신공항 건설은 2009년 지역공간정비계획(RTRW)에 포함된 최우선 인프라 사업 중 하나이다”라고 말하며 "발리의 남부와 북부의 경제 격차를 축소하기 위해 신공항 건설은 꼭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세계은행과 우다야나대학이 실시한 조사가 다음주에 발표될 예정으로 신공항 대신 섬의 남북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건설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빠스띠카 지사는 "(신성한) 산을 관통하는 터널을 건설하는 것은 지역 전통과 문화에 반하는 행위로 지역 주민의 동의를 얻기가 쉽지 않다"라고 우려감을 나타냈다.
 
또, 이 조사는 주정부의 협력없이 개별적으로 진행됐다. 다음주 루훗 해양조정장관과 회담을 가져 보고서 내용에 대해 협의를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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