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유수프 깔라 부통령 “8월 아시안게임서 금메달 16개, 종합 10위권 목표” 경제∙일반 편집부 2018-03-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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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가 8월에 개막하는 제18회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16개의 메달을 목표로 10위 진입에 도전한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8일자 보도에 따르면 유수프 깔라 부통령은 8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실행위원회 회의에서 “지난 아시안게임에서 획득한 금메달은 불과 4개였다”라고 말하며 “이번 대회는 개최국인 만큼 금메달 16개 이상을 획득하는 것이 목표”라고 언급했다.
아시안게임 실행위원회에서 위원장을 맡고 있는 유수프 깔라 부통령 외에도 이맘 나흐라위 청년스포츠장관, 올림픽위원회(KOI) 관계자들도 이번 회의에 참석했다.
지난 2014년 한국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인도네시아는 금메달 4개, 은메달 5개, 동메달 11개 등 총 20개 메달을 획득했다. 국가별 순위는 17위를 기록, 동남아 역내에서 태국(6위), 말레이시아(14위), 싱가포르(15위)에 뒤쳐졌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작년(2017년) 8월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동남아시아 게임에서 획득한 금메달이 38개에 그쳐 목표였던 55개를 크게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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