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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올해 인니 창조 산업 GDP, 1천조 루피아 목표 경제∙일반 편집부 2018-03-0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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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 창조경제청(Badan Ekonomi Kreatif, 이하 BEKRAF)의 뜨리아완 무나프 청장은 올해 창조 산업의 국내 총생산(GDP)을 1,000조 루피아까지 끌어 올리는 목표를 제시했다.
 
현지 국영 안따라 통신에 따르면, 천연 자원을 대체하기 위한 국가 경제의 기둥으로의 역할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뜨리아완 청장이 제시한 창조 산업의 목표 대상은 예술, 디자인 설계, 인테리어 등 16개 하위 분야의 총 GDP이며, 공연 예술, 외식, 사진, 패션, 음악, 애니메이션 등이 포함돼 있다.
 
인도네시아의 창조 산업은 지난 3년 동안 급속히 발전해 왔다.
 
창조경제청에 따르면, 창조 산업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016년 7.38%에서 지난해에는 7.44%로 증가했다.
 
2015년의 GDP는 852조 루피아였지만, 2016년에는 922조 5,800억 루피아, 그리고 지난해에는 990조 4,000억 루피아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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