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부동산 시노켄, 인니 건설업체 무스띠까 찝따 카리스마 자회사화 결정 무역∙투자 편집부 2018-03-06 목록
본문
부동산 판매·임대 관리 등을 다루는 일본의 시노켄 그룹(Shinoken Group)은 1일 인도네시아의 건설 업체 무스띠까 찝따 카리스마(PT Mustika Cipta Charisma)를 자회사화한다고 발표했다.
현지 법인 등과 협력해 인도네시아 부동산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뜨리분뉴스 3일자 보도에 따르면 무스띠까 찝따 카리스마의 주식 과반수를 시노켄 그룹이 인수했다. 무스띠까 찝따 카리스마의 자본금은 50억 루피아에 달한다.
무스띠까 찝따 카리스마는 2015년 시노켄 그룹과 부동산 관련 자문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무스띠까 찝따 카리스마가 수주하는 공사에 대해 시노켄 그룹이 기술지도 및 자금면 등에서 지원해왔다. 시노켄 그룹은 무스띠까의 자회사화를 통해 인도네시아 건설 사업을 강화한다.
시노켄 그룹은 현재 자카르타의 아파트 '사쿠라 테라스(Sakura Terrace)' 개발을 진행, 무스띠까 찝따 카리스마가 건설을 담당한다. 이 아파트는 8월에 완공될 예정으로, 시노켄 그룹의 현지 법인 시노켄 디벨롭먼트 인도네시아(Shinoken Development Indonesia)가 관리 및 운영을 담당한다.
- 이전글엥가르띠아스또 무역장관, 아세안-EU의 FTA는 중소기업 활성화 및 팜유 문제 해결에 필요 2018.03.05
- 다음글한국 롯데시네마, 인니 영화 산업에 56억 투자 2018.03.05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