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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1월 외국인 관광객 6% 감소…발리 관광 침체가 지속 경제∙일반 편집부 2018-03-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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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외국인 여행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6% 감소한 약 104만 명이었다. 
 
발리 여행자 수는 전월 대비 증가로 전환했지만 전년 동월에 비해 20% 이상 크게 감소했다. 아궁화산 분화가 계속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비행기를 통해 발리에 도착한 외국인 여행자는 전년 동월 대비 24% 감소한 약 35만명이었다. 1일 현지 언론 드띡 보도에 따르면, 중앙통계청(BPS)의 수하리얀또 청장은 "전월 대비 12% 늘었지만 여전히 평상 수준까지 회복되지는 않았다"라고 말했다.
 
롬복 공항에 입국한 여행객도 전년 동월 대비 40% 크게 감소했다.
 
인도네시아 성급호텔의 평균 가동률은 2016년 1월 49%, 2017년 1월의 51%보다 다소 개선됐지만, 전월의 60% 가까이에서 52%로 떨어졌다.
 
한편, 중앙통계청은 1월 통계에서 국내 여행자 집계 방식을 변경했다. 즉, 중부 자바주 스마랑 아마드 야니 공항과 남부 수마뜨라 빨렘방의 술탄 바다루딘II 공항, 누사뜽가라주 아땀부아 공항 등의 입국자 수도 합산됐다.
 
1월 외국인 여행자 전체의 60%가 비행기로 입국, 육로와 해로를 통해 입국한 여행자가 각각 20%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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