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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공정위 활동 2월말부터 임시 중단…새로운 구성위원 임명 지연이 원인 경제∙일반 편집부 2018-03-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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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공정거래위원회에 해당하는 사업경쟁감독위원회(KPPU)가 구성위원들의 임기 만료로 2월 27일부터 활동을 중단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글로브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2018~2023년 구성위원들이 선정되기 전까지 불법기업에 관한 조사 등 위원들이 직접 참여하던 사건 조사가 임시 보류된다.
 
작년 9월부터 18명의 새로운 KPPU 위원을 임명하기 위해 산업계, 학계, 관료에서 6명의 대표가 지명됐다. 의회 제6위원회(상공·투자·국영 기업 등 담당)에 따르면,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최종 추천 명단을 12월 의회에 제출했다. 그 후 2개월 간의 심의 기간을 거쳤지만, 일부 의원 간에 대립이 있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아직 언제 새로운 위원 임명이 최종 결정될 지는 미정이다. 
 
한편, 이에 대한 조치로 제6위원회는 현 KPPU 위원들의 임기를 1년 연장하도록 신청했지만 의회측은 아직 어떠한 답변도 내놓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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