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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가스 부문, 교통망 미비 등으로 개발 정체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8-03-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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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가스 부문은 수송망 등 교통 발전의 지연과 가스 공급처를 확보 할 수 없는 문제로 개발이 정체되고 있다고 19일 자카르타 포스트가 보도했다.
 
정부는 2012~2025년의 천연 가스 수송망의 정비에 관한 마스터 플랜에서 석유및가스하류조정기관(BPHMigas)를 통해 18개의 파이프라인(총 5,654km) 설치를 위한 입찰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 사업 비용으로 총 79억 달러를 배정했다.
 
그러나 입찰이 실현 된 것은 현재 3건에 그쳤으며, 깔리만딴 섬과 자바 섬을 파이프라인으로 연결하는 계획은 착공에 이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PHMigas 관계자는 "안정적으로 가스를 공급할 수 있다는 보장이 없는 한 파이프라인의 입찰은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석유가스상류사업 특별관리감독기관(SKKMigas)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가스 소비량은 전년 대비 10.5% 감소했으며, 수출량은 약 14% 감소했다.
 
제조, 비료 및 발전 사업에서의 가스 소비량은 예상보다 더딘 경제 성장과 전력 판매량의 둔화를 배경으로 정부 할당량의 약 80% 정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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