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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국영 전력 PLN,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계획 전년 대비 30% 감소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8-03-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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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PLN은 2018~2027년 전력공급사업계획(RUPTL)에서 향후 10년간의 신재생에너지 목표 발전량을 1,491만 2,000킬로와트(kW)로 설정했다. 
 
PLN은 향후 10년간의 RUPTL을 매년 검토하고 있다. 올해 목표치는 작년에 설정한 2017~2026년 총 발전량 2,156만kW에서 31% 감소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월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목표로 설정된 1,491만 2,000kW 발전량의 내역은 수력이 55.5%, 지열 발전이 30.7%이다. 2017~2026년 전력 판매량의 연평균 성장률을 8.3%로 설정하고 있었지만, 2018~2027년은 약 5%로 하향 조정했다. 그 결과, 재생가능에너지 시설 건설 사업도 대폭 수정됐다.
 
한편, 정부는 전원 구성에서 차지하는 재생가능에너지 발전 비중을 2025년까지 23% 달성을 목표로 내걸었다. 그러나 작년 말 시점의 발전량은 735만kW로 총 발전량의 12.15%에 불과했다. 
 
에너지광물자원부 조난 이그나시우스 장관은 "목표치를 달성하기 위해 서두른다면 전기요금은 소비자의 구매력을 초과한 가격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PLN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총 3,249만 3,500kW 상당의 재생가능에너지를 창출하기 위한 발전소 개발 계획이 진행되고 있다. 이 가운데 건설 중인 사업은 8.7%로 아직 70% 이상이 타당성 조사 및 초기 검토 단계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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