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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공공사업국민주택부, 감사 대상 인프라 사업 17건 중 15건 계속 허용…나머지는 추후 발표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8-03-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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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공공사업국민주택부가 건설 현장의 안전을 개선하기 위해 설치된 건설안전위원회는 26일 감사 대상으로 선정한 인프라 사업 17건 중 15건 사업을 허용했다. 
 
허용된 15건 사업 중 13건은 안전관리 의무 준수가 확인, 2건은 지적사항을 개선하는 조건으로 공사 재개를 허가 받았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월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건설안전위원회의 샤리프 위원장은 “13건은 자카르타 수도권과 자카르타 남부, 수마뜨라 빨렘방 경전철(LRT) 공사 3건과 동부 자바주 빠수루안-뿌로볼링고 고속도로, 자카르타의 신 고속도로(6개 구간) 등이다”라고 말하며 “지적받은 나머지 2건은 남부 자카르타 안따사리-드뽁 고속도로와 남부 자카르타 망가라이역-동부 자카르타 자띠느가라 역간 철도 2복선화 공사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월 20일 근로자 7명이 부상을 입은 자카르타 동부 깜뿡믈라유와 서부 자바주 브까시를 연결하는 베짜까우 고속도로는 사업을 계속 진행할 수 없다고 평가됐다. 찌깜뻭 제2 고속도로는 28일 이후에 감사 결과가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공공국민주택부는 지난 2월 22일 최근 사고가 많이 발생한 인프라 건설 현장을 중심으로 전국의 고속도로·철도 사업 36건의 공사를 일시정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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