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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아스뜨라, 2017년 순이익 25% 확대…은행 및 중장비 사업이 실적 견인 금융∙증시 편집부 2018-03-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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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복합 기업 아스뜨라 인터내셔널(PT Astra International)은 2월 27일 2017년 12월기 결산에서 순이익이 전년 대비 25% 증가한 18조 8,810억 루피아였다고 밝혔다.
 
핵심 사업인 자동차 부문 이익이 감소했지만 쁘르마따(Permata) 은행이 흑자로 전환 및 중장비 부문 이익이 증가해 전체 흑자를 유지했다. 매출은 14% 증가한 206조 570억 루피아였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월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전체 순이익의 50% 가까이를 차지한 자동차 부문 이익이 3% 감소했다. 자동차 부품 아스뜨라 자동차 부품을 30% 이익이었던 반면, 완성차 업체의 가격 경쟁이 격화돼 판매량이 줄었다. 자동차 판매 대수는 2% 감소한 57만 9,000대, 점유율은 54%로 전년 대비 1% 떨어졌다.
 
사륜차 판매가 부진했던 반면, 이륜차는 증가했다. 아스트라 혼다 모터(PT Astra Motor Honda)는 신형 모델 11개 차종 등을 투입, 연간 440만대를 판매해 시장 점유율을 1% 포인트 상승한 75%로 끌어 올렸다.
 
금융 부문은 이익이 약 4배 증가했다. 2016년 6조 5,000억 루피아 적자를 기록한 쁘르마따 은행은 7,480억 루피아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아스트라의 이륜차판매 금융자회사 페더럴 인터내셔널 파이낸스(PT Federal International Finance)의 순이익은 11% 증가한 2조 루피아로 확대했다.
 
중기·광업·건설·에너지 부문 순이익도 47% 확대했다. 특히 유나이티드 트랙터스(PT United Tractors)의 코마츠제 중장비 판매 대수가 74% 증가한 3,788대로 크게 성장, 순이익은 48% 증가한 7조 4,000억 루피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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