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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印尼 중고차 시장, 올해 판매 전망은 불투명 경제∙일반 편집부 2018-01-2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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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고차 판매 회사는 연초 강한 출발을 보였지만 연중 판매 전망은 올해도 불투명하다는 인식을 보여주고 있다고 16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가 보도했다.
 
북부 자카르타에 위치한 대형 중고차 센터인 WTC 망가두아는 올해 1월 2주만에 2,000대를 판매했으나, 관계자는 올해 중고차 판매 동향은 전년 대비 보합 또는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회사의 지난해 연간 중고차 판매 대수는 3만 8,750대였지만 올해는 3만 5,000만대에 그칠 것으로 예측한 것.
 
그는 "신차 판매 전망이 여전히 비관적이다. 중고차는 새로운 시장의 동향에 달려있다"며 시장 전망은 어둡다고 지적했다.
 
또한 올해 6월 지방 선거가 예정돼 있어, 선거에 따라 정부의 경제 정책이 좌우되고 경제 전망도 불안정해진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책을 알아보기 위해 신차 구입을 유보하는 소비자의 움직임이 눈에 띌 것"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중고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의 인기는 여전히 상승 중이다.
 
자동차 대기업 아스뜨라 인터내셔널의 중고차 판매 자회사인 ‘모빌 88’의 하로모안 사장은 "중고 SUV는 입하하면 바로 팔리고 있다"고 전했다.
 
"신차 시장에서 SUV의 인기가 높고, 중고차 시장에는 아직 충분히 공급되지 않는 실정"이라며 중고차 시장에서 어느 정도의 양의 SUV가 유통되는 것은 내년 이후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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