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끄라까따우 스틸, 올해 목표 매출량 전년 보다 10% 높게 설정 경제∙일반 편집부 2018-01-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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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은 올해 목표 매출을 올해보다 10% 높게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국영 철강 기업인 끄라까따우 스틸(PT Krakatau steel)은 2018년도 목표 매출을 올해보다 10% 높게 잡고 생산 확대에 나설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인프라 건설 사업이 활발해지며 철강 수요가 늘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끄라까따우 관계자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작년 4분기 1톤당 평균 620달러의 철강 가격이 2018년 1분기까지 상승한 후 안정기에 접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끄라까따우의 2017년 철강 판매 목표치는 2016년 대비 17 ~ 21% 증가한 260 ~ 270만 톤으로 2017년 9월 말 시점의 판매 실적은 140만 톤이었다. 끄라까따우의 작년 9월까지 매출액은 2016년 동기 대비 5.8% 증가한 10억 달러였다.
한편, 끄라까따우 스틸은 2016년 1억 8,072만 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으나 2015년 순손실 3억 2.651만 달러에서 축소된 수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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