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꼬 위도도 대통령, 경제성장 걸림돌 해결 촉구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조꼬 위도도 대통령, 경제성장 걸림돌 해결 촉구 무역∙투자 편집부 2018-01-09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지난 5일에 열린 내각회의에서 투자유치 및 수출성장을 가로막는 걸림돌을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꼼빠스 6일자 보도에 따르면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현재 인도네시아 경제를 사람의 몸으로 비유하자면 건강하다”라고 말하며 “콜레스테롤 수치도 정상이며 심장질환, 고혈압은 물론 폐도 건강하다. 그런데 왜 달리지를 못하는가? 원인을 찾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투자조정청(BKPM) 토마스 렘봉 청장은 “해외 투자자들이 투자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중앙과 지방정부의 인허가 창구를 하나로 통합하겠다”라고 말했다.
 
내년부터 인도네시아에 투자하는 기업들은 인허가를 받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를 오가 갈 필요가 없이 한 곳에서 한번 신청하면 된다.
 
엥가르띠아스또 루끼타 무역장관은 “정부는 여러 나라와 무역협정을 맺어야 한다”라고 말하며 “연내 호주와의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에 대한 협의를 끝내겠다”라고 강조했다.
 
인도네시아는 작년 12월에 칠레와 CEPA 체결에 성공, 파키스탄과 특혜무역협정(PTA) 체결도 준비 중이다.
 
이 밖에 내년부터 해외자본 투자유치를 위해 4개월 마다 정기적으로 로드쇼를 개최해 펀드 매니저, 신용 평가기관, 해외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인도네시아 투자환경을 소개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