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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日 토다건설 자카르타에 주재원사무소 설치 건설∙인프라 rizqi 2013-02-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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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중견 종합건설회사인 토다건설이 인도네시아에 주재원 사무소를 둔다.
거래처를 포함한 일본계 기업의 현지 진출이 늘고 있는 것에 맞추어, 공장 건설등의 수주를 노린다.
장차 동남아시아에서 사업 확대를 진행한다는 전략의 일환이다.
이 회사 홍보담당자에 따르면, 수도 자카르타의 중심부에 오는 4월 1일을 기해 사무소 개설을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금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자카르타 도심의 사무빌딩 ‘위스마 케이아이’의 설계 및 시행 등을 다룬 실적이 있지만, 거점을 두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토다건설의 지난 2012년 4~9월기 결산은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7.1% 증가한 2,128억 엔이며, 이 가운데 해외매출이 4%인 90억 엔을 차지했다.
연간기준으로는 매출액이 전년대비 4.2% 증가한 5,098억 엔, 해외는 195억 엔을 각각 예상하고 있다.
오는 2016년 3월기에는 해외 매출액을 300억 엔으로 올릴 목표를 내세우고 있으며, 동남아시아와 브라질 시장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작년 7월에는 태국에 동남아시아 통괄사무소를 설치했다.
이 회사는 건설부문에서 필리핀에 2개, 브라질, 중국 상하이, 태국, 베트남 등에 각 1개씩 총 6개의 해외 자회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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