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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MBG그룹,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개발 현실화 경제∙일반 편집부 2018-01-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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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G그룹 임동표 회장이 적극 추진했던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설립이 환경허가에 한발짝 다가섰다.
 
지난달 13일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주 지역의 제련 공장과 니켈 채굴 지역 현장 보고회를 마친 MBG그룹은 주정부로부터 ‘공간개발계획적합’ 추천서를 수령하고, 올해 중으로 환경영향평가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MBG그룹의 임동표 회장, 오노균 부회장, 장종수 대표가 주정부 관계자 및 시민 1000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명예시민으로 위촉되어 문화홍보대사로 선정됐다.
 
MBG그룹이 추진 중인 인도네시아 니켈사업은 주정부의 강력한 의지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중국 투자자 외에도 덴마크 원천기술 수입, 글로벌 투자 기업의 참여 등을 독려해 최적의 투자조건을 확보 중이며, 이는 로드맵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되게 된다.
 
사업이 시작함과동시에 투자를 통한 모든 수익과 자원은 MBG로 돌아올 예정이다.우리나라의 경우 구리, 니켈 등 6대 전략광물 소비 3~7위에 달하지만 소비 광물의 99.3%를 수입해오는 자연부족국이기에 MBG그룹의 인도네시아 니켈 사업 진출은 국내기업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실제 국내 기업들은 “MBG의 제련소를 통해 생산 수출될 니켈 자원의 원가 절감, 수출경쟁력 확대 등을 기대하고 있다”고 뜻을 전했다.
 
미국 투자 자문회사 JSM은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설치 관련하여, 1억 5000만 달러 투자 자문을 해 주기로 결정했다. 투자 유치가 성공적으로 발표되면 MBG그룹의기업 가치는 크게 올라가게 된다.
 
약 1700억 원에 대한 투자 유치는 3∼5개월이 소요되며 3∼5년 내에 홍콩 상장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내년 인도네시아 꼬나외 우따라 지역에서 예정된 MBG 인도네시아 니켈 사업 관련 제련소 설치 공정은 한층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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