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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교통부, 2018년 항공 이용객 3% 증가한 1.4억명 예상 교통∙통신∙IT 편집부 2018-01-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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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교통부는 2018년 항공 이용객이 올해 연중 예측에서 3% 증가한 1억 4,0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분석했다.
 
항공사들도 두 자리대 성장을 목표로 제시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작년 12월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교통부 항공운수국 아구스 국장은 “국내 경제성장과 운항편 수 증가를 배경으로 이용자 수가 늘어날 전망이다”라고 설명했다.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 산하의 저가항공사(LCC) 시티링크(Citilink)의 줄리안 사장은 “2018년 이용자 수가 작년보다 12% 증가한 1,400만명에 달할 것”이라고 말하며 “국내 동부와 동남아시아 국가에 신규 노선을 취항할 계획이다”라고 언급했다.
 
대형 민간 항공사 라이온 에어(Lion Air)도 내년에 17개 노선을 새롭게 추가하고 이용자 수 10% 증가를 목표로 내걸었다.
 
인도네시아 항공사협회(INACA)의 바유 부장은 “올해 공항서비스 이용자 수는 국내 경제 성장률의 약 2.5배인 12%대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주지사 선거도 있어 항공기 이용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유 부장은 “아직도 낮은 공항의 여객 처리 능력이 우려된다”라고 지적했다.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은 당초 작년까지 처리 능력을 6,000만명으로 끌어 올릴 계획이었지만, 실제로는 올해에도 4,300만명에 그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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