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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일본 임대 대기업, 인니 리뽀그룹 전자화폐 사업에 출자 교통∙통신∙IT 편집부 2017-12-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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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임대 대기업 도쿄 센츄리(Tokyo Century)는 26일 인도네시아의 재벌그룹 리뽀그룹(Lippo Group) 산하의 전자화폐 포인트 서비스 사업 담당 자회사 부미 짜끄라왈라 쁘르까사(PT. Bumi Cakrawala Perkasa , 이하 BCP)에 추가 출자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BCP에 대한 도쿄 센츄리의 출자금은 약 1억 1,600만 달러에 달한다.
 
도쿄 센츄리가 리뽀 그룹에 출자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이다. 향후 대출부문 합작 회사 설립과 인터넷 쇼핑몰 자회사에 대한 출자도 계획 중이다.
 
이번 출자를 통해 도쿄 센츄리는 리뽀그룹이 보유한 소매, 부동산, IT·미디어, 병원, 금융 등의 사업 고객 기반을 활용한 전자화폐·포인트 서비스 ‘OVO’ 사업을 BCP와 함께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도쿄 센츄리는 내년 3월까지 OVO를 통해 빅 데이터를 활용한 금융분야 진출을 검토 중이며, 리뽀그룹과 협력해 핀테크 사업 확대에 주력한다.
 
한편, 도쿄 센츄리는 지난해 리뽀그룹과 전략적 제휴 협정을 맺었다. 작년 12월에 리뽀그룹의 EC사업 분야 자회사 '빅 이커머스 브르사마(PT Big Ecommerce Bersama)’에 1,700만 달러를 출자해 지분 20%를 취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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