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제약 파쁘로스, 미얀마에 ‘합작 공장’ 설립…수출 판로 확대 목표 무역∙투자 편집부 2017-12-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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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제약 회사 파쁘로스(PT Phapros)는 미얀마 의료 기기 무역 회사 메디 미얀마 그룹(Medi Myanmar Group)과 합작으로 미얀마에 의약품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2일자 보도에 따르면 파쁘로스의 스리 우따미 사장이 21 일 양곤에서 메디 미얀마와 합작 사업에 관한 합의서에 서명했다. 새 공장은 당분간 경구 의약품만 생산한다.
한편, 스리 사장은 “공장 건설과 함께 미얀마에 일반 의약품(OTC)을 수출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메디 미얀마를 포함한 여러 기업과 협력해 수출 판로를 확대한다.
현재 미얀마에서 유통되는 의약품의 90%가 수입품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인도산이 전체의 45%, 태국산이 35%를 차지했다.
파쁘로스는 국영 농장 라자왈리 누산따라 인도네시아(PT Rajawali Nusantara Indonesia)의 제약 부문 자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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