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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철강업계, 인니 수요 증가로 증산 체제 돌입할 것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7-12-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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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수요 증가로 증산이 불가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네시아 철강 공업 협회(IISIA)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인프라 건설 사업의 가속화와 중국의 철강 수출 감소로 인도네시아 철강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올해 3분기(7 ~ 9월)의 철강 산업 성장률은 10%에 이르고 있어 증산 체제 강화가 급선무라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IISIA 관계자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인도네시아 국내 철강 수요 증가로 대기업들이 증산을 진행하고 있으나 준비에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중국의 철강 수출이 감소하고 국제 가격이 상승해 인도네시아 인프라 사업의 당초 예상 비용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협회 측은 최근 인도네시아 철강 업체들이 원재료 부족에 직면해 정부 차원의 지원을 통한 증산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한편, 중국의 수출 감소로 원료 수입이 어려워졌을 뿐 아니라 원자재 가격 상승도 문제시 되고 있다고 협회 측은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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