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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일본 NEDO, 인니서 압축천연가스 자동차 보급 실증사업 실시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7-12-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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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신에너지 산업기술 개발기구(NEDO)는 11일 일본의 민간 5개사와 기관이 인도네시아 압축천연가스(CNG) 차량 보급 및 인프라 정비 실증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018년 3월까지의 CNG 차량 시험 운행 및 가스 스탠드의 설치 검증 작업을 실시한다.
 
NEDO는 지난 11일 에너지광물자원부와 석유 주유소 및 환경 정비 사업 실시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도요타 자동차와 히노 자동차, 일본 자동차연구원(Japan Automobile Research Institute, JARI)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과 가까운 시일 내에 위탁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위해 인도네시아에서는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가 참가한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보도에 따르면 CNG 화물차 20대, 승용차 10대를 사용하여 실제 에너지 절약 효과와 차종·용도에의 적합성 등을 확인한다. 화물차는 공단-항만 운행용으로, 승용차는 정부 공용 차와 쁘르따미나 회사 차를 빌린다. 도요타 자동차, 히노가 화물차를 각각 제공할 계획이다.
 
공급시스템 측면에서는 CNG 승용차를 대상으로 자카르타 수도권의 주유소 2개소에 가스 스탠드를, 서부 자바 까라왕 공업 단지에 화물차용 가스 스탠드 1개소를 설치한다. 공급 연료의 품질 및 차량에 미치는 영향, 장비 및 시스템을 평가한다.
 
NEDO에 따르면, 가솔린 차량 대비 CNG 차량의 에너지 절약 효과는 승용차 1대당 약 7%이다. CNG 화물차의 경우 경유차량에 비해 약 16%의 에너지 절약 효과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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