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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세계은행, '인니 중산층 증가가 곧 경제 발전' 경제∙일반 편집부 2017-12-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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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은행(WB)이 중산층 증가를 강조했다.
 
세계은행이 인도네시아 경제 발전은 인구의 45%를 차지하는 예비 중산층을 중산층으로 끌러올리는 것에 달려있다고 언급했다. 세계은행은 예비 중산층이 빈곤층에서 빠져나와 경제 활동에 대한 욕구가 강하며 다시 빈곤층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낮다고 설명했다.
 
세계은행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교육의 질 향상과 사회 보장 확충, 고용 창출 등을 통해 중산층을 증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노동법 개혁과 투자 규제 완화 등을 통한 사업 환경 개선, 그리고 교육 등 공공 서비스의 재원이 되는 세수 확대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세계은행의 인도네시아 경제 자료에 따르면 하루 수입 15달러 이상을 중산층, 1달러 이하를 빈곤층으로 정의하고 있다. 인구의 20%에 해당하는 약 5,200만 명이 중산층이며 24%를 중산층 위험 계층, 그리고 11%를 빈곤층으로 분류한다. 세계은행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는 현재 중산층에 의한 소비가 전체 가계 소비의 43%를 차지한다.
 
한편, 스리 물야니 인도네시아 재무부 장관은 세계은행 견해에 동의한 후, 초중등학교 교육을 직접 관활하는 지방 정부에 교육의 질 개선과 교육 시스템의 효율화를 요청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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