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사우디 무역 박람회, 인니 기업 거래액 늘어 경제∙일반 편집부 2017-12-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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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무역 박람회의 거래액이 늘었다.
지난달 21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개최된 ‘제다 국제 무역 박람회(JITF) 2017’에서 인도네시아 기업 거래액이 전년 대기 약 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거래액은 약 700억 루피아였다.
인도네시아 무역 진흥 센트(ITPC)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무역부 등의 지원을 받아 섬유 제품과 건축 자재, 식음료 등 인도네시아 기업 15개 사 이상이 부스를 마련했다. 총 참가 기업수는 160여개로 중국과 이집, 모로코 등의 기업이 참석했다. 중국에서는 건축 자재 및 식음료, 전기, 자동차 부품 업체 등이 참여했다.
인도네시아와 사우디아라비아의 1 ~ 8월 무역 총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30억 달러였다. 이 중 석유와 가스 부문은 19% 증가한 15억 달러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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