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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관광부, 또바 호수에서 할랄투어 추진 무역∙투자 편집부 2017-12-0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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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관광부는 북부 수마뜨라 또바 호수 관광 개발을 위해 ‘할랄투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인도네시아가 세계 인구의 약 4분의 1을 차지하는 무슬림 관광객 잡기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말레이시아와 중동 관광객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현지 언론 국영 안따라 통신 11월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현재 또바 호수를 찾는 외국인의 대부분이 말레이시아 이슬람으로 나타났다. 아리프 관광장관은 "또바 호수 일대는 매력적인 관광지로 할랄투어의 핵심 장소이다"라고 설명했다.
 
할랄이란 이슬람교도인 무슬림이 먹고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된 제품을 뜻하는 용어로, ‘할랄투어’는 무슬림 맞춤 관광을 뜻한다. 무슬림들은 할랄을 지키고 정해진 시간에 기도를 드려기 위해 모든 것이 제공되는 장소로 여행을 떠나길 원한다. 
 
또바 호수 가운데에 있는 사모시르섬(Pulau Samosir)에서는 이미 할랄식품이 판매되고 있다.
 
북부 수마뜨라의 실랑잇 공항이 최근 국제공항으로 거듭나면서 또바 호수로 갈 수 있는 접근성이 향상됐다. 아리프 관광장관은 “또바 호수는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성장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바 호수 관광청(BPODT)은 또바 호수 일대를 세계적인 관광지로 발전시키기 위해 21조 루피아의 개발 자금이 필요할 것으로 봤다. BPODT의 파이살 재무부장은 “자금 조달이 실현되면 2019년에 100만명의 관광객 유치 목표 달성에 힘을 실어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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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님의 댓글

바다 작성일

글세...또바호는 다 크리스챤이던데...돼지고기 뿐만아니라 개고기도 먹던데 가능할까요 ? 집집마다 똥꼬난 아래 돼지를 기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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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님의 댓글

Chri 작성일

이슬람화 시키려는 음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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