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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주택용품 콜러, 인니 찌까랑에 공장 착공...2019년에 조업 시작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7-11-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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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방 및 욕실용품 전문 기업 콜러(Kohler)는 지난 28일 서부 자바주 찌까랑 델타마스 센트랄(Deltamas-Central)에서 공장 착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공장 건설에 총 1억 달러가 투입될 예정이며 2019년에 조업을 시작한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8일자 보도에 따르면 콜러 키친&배스 그룹(Grup Kitchen & Bath Kohler)의 래리 사장은 “인도네시아는 시장 잠재성이 매운 큰 나라이다”라며 “중산층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콜러의 주방용품 및 욕실용품 판매도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찌까랑 공장은 20헥타르 규모의 토지에 지어지며 향후 1천명의 고용창출효과가 기대된다.
 
완공 후 인도네시아 5성급 호텔에 제품을 유통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현재 전 세계 12개 국가에 42개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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