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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도푸드, 9월까지 결산에 따르면 중수증익 기록 경제∙일반 편집부 2017-11-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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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푸드가 증수증익을 기록했다.
 
인도네시아 최대 식품회사 인도푸드 숙세스 막무르(PT Indofood Sukses Makmur, 이하 인도푸드)가 발표한 결산자료에 따르면 1 ~ 9월간 증수증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포드의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4조 3,154억 루피아였다.
 
인도푸드의 매출은 7% 증가한 53조 1,200억 루피아였다. 사업 부문 별 구성 비율은 주력사업인 라면과, 조미료, 과자 등의 소비자 브랜드 제품(CBP)가 50%, 제분이 22%, 물류가 8%였다.
 
영업 이익은 15% 증가한 6조 8,000억 루피아였다. 영업 이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0.9% 증가한 12.8%였다. 환율 등의 영향을 제외한 핵심 순이익은 4% 증가한 3조 2,400억 루피아였다.
 
한편 CBP 제품을 생산하는 자회사인 인도푸드 CBP 숙세스 막무르(ICBP)도 매출과 순이익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매출은 4% 증가한 27조 4,300억 루피아, 순이익은 4% 증가한 3조 600억 루피아였다. 라면의 매출이 전체의 63%를 차지했다.
 
인도푸드 관계자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소비재 수요 침체세가 이어지고 있고 경쟁도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성장을 보인 것은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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