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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1~9월 외국인 방문자, 25% 증가한 1,046만명 무역∙투자 편집부 2017-11-0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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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이 1일 발표한 관광 통계에 따르면 올해 1~9월 외국인 방문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약 1,046만명이었다.
 
주요 19개 관문에서의 입국자는 약 904만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일반 여행자는 약 882만명,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리타이어먼트 비자 및 연구 활동 등의 특별비자로 입국한 여행자는약 22만명이었다.
 
19개 관문 중 14곳이 전년 동월을 웃돌옸다. 입국자 수 최대를 기록한 발리 응우라이 국제공항은 26% 증가한 453만명으로 방문자 전체의 43%를 차지했다. 북부 술라웨시 마나도의 삼 라뚤랑이 공항은 5만 7,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수카르노-하따 국제공항은 1% 증가한 194만명이었다.
 
한편, 9월 한달 간 외국인 방문자 수는 121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0% 증가, 전월 대비로는 14% 감소했다.
 
주요 19개 관문에서의 입국자는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한 약 106만명이었다. 이 가운데 일반 여행자는 약 104만명, 특별비자 입국자는 약 2만명이었다.
 
입국자 수 최대였던 곳은 역시 발리 응우라이 국제공항으로 전월 대비 24% 증가한 55만명을 기록했다. 성장률 최대였던 곳은 중부 자바의 아디 수마르모 공항이 3.6배의 700명이었다.
 
주요 34개 주 성급호텔의 가동률은 평균 58.42%로 전월 대비 0.42% 포인트 상승했다. 18개 주가 전월 대비 상승했다. 이 가운데 서부 깔리만딴주가 12.54%포인트 상승해 상승폭 최대였다. 가동률 최대였던 곳은 발리로 2.22%포인트 하락한 72.64%였다. 한편, 1성급과 2성급 호텔이 2%포인트 이상 하락한 반면, 5성급 호텔은 4.15포인트 상승한 67.74%로 가동률도 최대였다.
 
평균 숙박 일수는 1.97일로 전월 대비 보합세를 보였다. 외국인이 평균 3.05일, 인도네시아인이 1.78일이었다. 외국인과 인도네시아인 모두 파푸아주에서 체류 기간이 가장 길었으며 각각 6.20일, 2.81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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