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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주택용품 콜러, 서부 자바 찌까랑에 공장 건설...“인니를 동남아시장 수출교두보로”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7-10-3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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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방 및 욕실용품 전문 기업 콜러(Kohler)가 서부 자바 브까시 찌까랑의 그린랜드 인터내셔널 공단(GIIC)에 공장을 건설한다. 내달 28일에 착공 예정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GIIC 운영사 뿌라델따 레스타리(PT Puradelta Lestari)의 홍키 사장은 “2년 전부터 콜러와 협의를 진행하다 이달 들어 공장 건설 합의에 이르렀다. 부지 면적은 20 헥타르에 달하며 약 1,000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자세한 투자 금액은 밝히지 않았다.
 
콜러 페리 이사(인도네시아 담당)는 “인도네시아 시장을 동남아 시장 수출 거점으로 결정했다”라고 말하며 “콜러는 전세계에 50개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중 공장 10개소가 중국에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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