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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WTO 무역원활화협정 비준합의 무역∙투자 편집부 2017-10-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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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의회 제6위원회(상공·투자·국영 기업 등 담당)는 세계 무역기구(WTO)의 무역원활화협정(TFA)을 비준하기로 합의했다. 이후 무역부가 관련 규정을 정비할 방침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TFA는 통관 규정의 투명성 강화, 통관 절차의 간소화, 세관 당국 간 정보교환 등을 통해 통관에 걸리는 시간과 비용을 줄임으로써 국가 간 교역을 늘리려는 목적에서 추진됐다.
 
이 밖에 개발도상국의 무역 관련 인프라 건설 관련 대출 등도 실시한다.
 
족자카르타주 가자마다 대학교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TFA가 항만의 수출입 업무 원활화와 무역 비용 절감, 중소기업(MSME)의 무역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2013년 말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WTO 각료회의에서 합의가 이뤄진 후 조문화 작업을 거쳐 2014년 11월 WTO 일반이사회에서 채택됐다. 인도네시아를 제외한 아세안 국가들은 이미 비준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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