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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경제금융개발연구소, 내년 지방선거로 경제 성장 어려워 경제∙일반 편집부 2017-10-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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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경제금융개발연구소(INDEF)는 2018년 경제 성장을 저해할 수 있는 요인들에 유의해야 한다고 정부에 당부했다.
 
특히, 내년은 서부 자바, 동부 자바 주지사 등 총 171개 지자체의 지방 선거가 실시된다.
 
현지 언론 뗌뽀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INDEF 아니 소장은 "내년 국내 총생산(GDP) 성장률(정부가 2018년도 예산안에서 설정한) 5.4% 달성은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하며 “투자 여부를 선거 이후로 연기하는 기업이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니 소장은 또 "인도네시아 경제는 내년 하반기(7~12월)에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지만, 2019년 대선으로 정치적 불안이 커지면서 경제가 크게 호전되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정부에 경제 지표의 목표치를 보다 현실적인 값으로 설정하도록 요청, GDP의 80%를 차지하는 개인 소비와 투자 확대에 주력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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