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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산업부, 일자리 창출 기여도도 법인세 우대 기준에 포함 계획 경제∙일반 편집부 2017-09-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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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아이르랑가 산업장관은 법인 소득세 우대 기업 선별 기준에 투자 금액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 대한 기여도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아이르랑가 산업장관은 “세금 우대 기준에 일자리 창출 기여도도 고려하는 것에 대해 재무부와 협의 중이다”라며 "세금 우대 조치가 고용 증가와 투자 유치로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이어 “특히 수출 지향의 노동 집약형 산업을 우대해 국제 경쟁력을 높이겠다”라고 설명했다.
 
노동 집약형 산업 중 섬유 분야의 수출 확대를 위해 현재 인도네시아 정부는 미국 및 유럽과 양자 협정 체결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것을로 알려져 있다.
 
산업부는 올해 섬유 제품의 수출 성장률을 연평균 11%로 전망, 섬유 제품의 수출 목표를 120억 9,000만 달러(약 13조 7,850억원), 고용 인원을 273만명으로 설정했다. 2019년에는 수출액 150억 달러, 고용 인원 311만명 증가를 목표로 내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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