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차체 제조업체 락사나, 올해 판매량 전년비 20% 증가 목표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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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차체 제조업체 락사나 버스(Laksana Bus)는 올해 목표 판매량을 전년 대비 20% 증가한 1,200대로 설정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락사나 버스의 스테판 이사는 “올해 상반기(1~6월)에 정부 사업과 민간 버스 회사, 관광 회사에서 판매 호조 였다”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10월 수도권 전용버스 '트랜스 자카르타'에 199대를 출고할 예정이다.

최근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락사나 버스는 대형 버스 6개 모델과 중형 버스 2개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 대형 버스의 판매가 60%를 차지하고 있지만, 최근 중형 버스 신형 모델을 출시해 관광산업 분야의 판매를 노린다.

중부 자바주 스마랑 운가란에 있는 공장 면적은 20헥타르 규모에 달하며 직원 수는 1,200명이다. 2009년부터 피지에 수출하고 있으며 향후 아프리카 수출도 검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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