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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앙까사 뿌라2, 메단 꾸알라나무 공항 개발에 외자 유치 무역∙투자 편집부 2017-09-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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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2(AP2)는 외국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북부 수마뜨라 메단의 꾸알라나무 국제공항 개발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미 11개 외국기업이 투자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액은 약 15억 2,000만 달러(약 1조 7,215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공항의 활주로와 터미널 빌딩, 격납고, 주기장 등의 확장 공사에 12억 1,000만 달러, 상업 지역(200헥타르) 개발에 3억 1,140만 달러가 투입된다. 
 
터미널 개발은 연간 여객 수를 지난해 900만명에서 2022년에 2,700만명, 2027년에는 4,200만명으로 끌어 올릴 계획이다. 상업 지역은 2027년까지 3기로 나누어 개발, 소매점과 테마파크, 숙박 시설 등이 설치된다.
 
AP2의 다안 이사(상업·사업 개발 담당)는 "합작회사 설립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이달 말까지 중국, 터키, 인도, 한국 투자자와 개별 설명회를 실시, 그 후에 선정한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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