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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타이어협회, 항공기용 타이어 공장 건설에 캐나다 기업이 관심 무역∙투자 편집부 2017-09-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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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타이어협회(APBI)는 캐나다 기업이 인도네시아 항공기의 재생 타이어 공장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생 타이어는 기존 타이어에 새 고무를 감아 재사용 한 것이다. 항공사들은 보통 3∼4회 정도 재생한 타이어도 쓰는 것으로 알려졌다.
 
투자액은 3억~4억 달러(약 3,391억 2,000만원~4,522억 4,000만원)에 달할 전망이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9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항공기용 타이어는 방글라데시와 태국, 홍콩 등 3개국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APBI는 재생 타이어 공장의 국내 유치에 힘을 쏟고 있다. 
 
아지즈 회장은 “최근 공항 확장 공사와 더불어 비행 횟수도 증가하고 있어 항공기용 타이어 시장은 큰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 아지즈 회장은 "인도네시아 고무는 높은 유연성을 가지고 있다. 재생 타이어 제조에 적합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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