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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가루다 항공-베트남 항공, 협력강화 양해각서 체결…“단단한 우호의 끈이 되길 기대” 무역∙투자 편집부 2017-08-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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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과 베트남 항공은 23일 항공 서비스 및 MRO(정비·수리·분해 점검) 사업, 항공화물 운송 사업에 대한 협력강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두 회사 모두 국제 항공동맹 스카이팀 멤버로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앞으로 더욱 단단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전망이다.
 
꼼빠스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가루다 항공의 빠할라 사장과 베트남 항공 즈온 치 타인 사장이 체결한 MOU으로 양사는 하노이-호치민, 하노이/호치민-싱가포르, 싱가포르-자카르타와/발리, 자카르타-발리/자바 구간 운항 등 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간다.
 
양사는 2006년부터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가루다 항공 빠할라 사장은 “베트남은 매력적인 시장이다. 협력 강화를 통해 양국 간 교류와 이해의 폭을 넓히며 양 도시를 이어주는 단단한 우호의 끈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언급했다.
 
중앙통계청(BPS)에 따르면, 2016년 인도네시아 국제선 승객 수는 전년 대비 8.2% 증가한 1,477만명, 국내선 승객 수는 17% 증가한 8,045만명으로 각각 확대했다. 
 
가루다 항공은 중산층의 성장과 양국의 활발한 경제 교류로 앞으로도 계속 양국 사이의 항공 이용이 확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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