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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닐슨, 인도네시아 소비자 신뢰지수 세계 3위 기록 경제∙일반 편집부 2017-08-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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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의 소비자 신뢰지수가 세계 3위를 기록했다.
 
글로벌 정보분석기업 닐슨이 2017년 5월 20일~6월 10일까지 실시한 ‘2017년도 2분기(4~6월) 세계 소비자 신뢰도’ 조사에서 인도네시아 지수가 이전 조사(2016년 4분기) 대비 1%포인트 상승한 121를 기록하며 낙관세를 나타냈다.
 
이 조사의 주요 3개 요소 가운데 2개가 하락했다. ‘개인 재무는 전망이 밝은가’에 대한 질문에 지난 조사 보다 2%포인트 하락한 응답자의 79%가 ‘그렇다’라고 답했다. ‘가까운 미래에 구매 의향이 있는가’에 대한 질문도 2%포인트 떨어진 57%가 ‘구매의향이 있다’라고 답했다. 한편, ‘고용에 대한 낙관’ 요소는 응답자의 68%가 ‘향후 반 년 간의 고용 상황을 낙관한다”라고 답하며 보합세를 보였다.
 
이 밖에 '자국 경제가 후퇴하고 있다’라는 질문에 응답자 48%가 ‘그렇다’라고 대답해 이전 조사보다 2%포인트 개선됐다. 불안 요소로 ‘국내 경제'를 뽑은 응답자는 4포인트 상승한 30%, ‘다른 종교와의 융화'를 뽑은 응답자는 3%포인트 떨어진 22%였다. 또, '정치적 안정'을 우려한 응답자는 5% 포인트 떨어진 20%였다. '테러 위협'에 대한 우려는 5%포인트 올라 18%를 기록했다.
 
닐슨 세계 소비자 신뢰 및 지출 의향에 관한 조사’는 지난 2005년부터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63개국(현재 기준) 3만명 이상의 온라인 패널들을 대상으로 매 분기마다 전 세계 소비자 신뢰도와 경제 전망, 주요 관심사 및 지출 의향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이 조사는 전 세계 소비자의 소비 심리와 향후 경제 전망을 예측하는 중요한 척도로 여겨지고 있다. 소비자 신뢰도는 100을 기준으로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낙관과 비관 정도를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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