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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의류 리키 뿌뜨라, 보고르 공장 일부 중부 자바로 이전…“최저임금 버티기 어려워” 유통∙물류 편집부 2017-08-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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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의류업체 리키 뿌뜨라 글로발인도(PT Ricky Putra Globalindo)가 서부 자바주 보고르 공장을 중부 자바주 뜨갈로 이전하겠다고 밝혔다.
 
새로운 공장은 시운전을 거친 뒤 10월에 본격 가동된다.
 
현지 언론 꼰딴 23일자 보도에 따르면 리키 푸트라의 티르 이사는 “서부 자바주 최저 임금 상승으로 인한 생산 비용 증가 등으로 공장을 이전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말하며 “비용은 20억~30억 루피아(약 1억 7,000만원~2억 5,500만원)에 달한다”라고 언급했다.
 
새 공장으로 생산 기계 300대를 이전, 시운전하면서 3~6개월 간 직원 연수도 실시한다.
 
한편, 서부 자바주 반둥에서 조업중인 공장 2개소(연 생산 능력 6만)는 그대로 조업을 계속한다.
 
리키 뿌뜨라의 올해 상분기(1~6월) 결산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4.7% 증가한 7,415억 루피아, 순이익은 3% 증가한 95억 루피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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