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염전 개발 사업 본격 추진…“소금 자급률 높여라”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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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염전 개발 사업 본격 추진…“소금 자급률 높여라”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7-08-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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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훗 빤자이딴 해양부문 경제조정장관은 소금 자급률 향상을 위해 염전 개발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드띡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루훗 장관은 “국내 2,200헥타르 규모의 땅을 염전으로 개발 가능하다”라고 말하며 “동부 누사뜽가라주와 자바섬, 마두라섬과 남부 술라웨시 해안 등에 부지를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언급했다.
 
또, 기술응용평가청(BPPT)과 협력해 자바섬과 술라웨시섬 등 기존 염전시설에 최신식 기계를 도입해 생산성 향상을 도모한다. 
 
인도네시아 염전은 주로 천일제염 생산방식으로 바닷물을 끌어들여 정화한 뒤 농축ㆍ증발시켜 소금 결정체를 긁어 모아 만드는 수작업으로 이뤄진다.
 
한편 2016년에는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생산량이 16만톤을 기록, 목표량 300만톤의 5.3% 달성에 그쳤다.
 
국내 연간 총 수요는 320톤으로 호주 등에서 200만톤을 넘게 수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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