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다나렉사 소비자 신뢰 지수, 2 개월 연속 하락 경제∙일반 편집부 2017-08-07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6월 소비자신뢰지수(IKK)가 전월 대비 0.1% 감소한 98.19를 기록했다. 하락세는 2개월 연속 발생했다. 실업자가 늘고 식료품 가격이 상승한 것, 그리고 전기 요금 인상을 우려하는 응답비용이 늘어난 것이 배경에 있다.
조사는 전국 6개 지역의 약 1,700 가구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IKK 구성 지수 가운데 현황 지수 (ISS)는 81.6로 3.6 % 상승했지만 향후 반 년간의 전망을 나타내는 기대 지수 (IE)가 2.0 % 하락 해 110.7을 기록했다.
향후 6 개월 이내에 내구재 구입 계획이 있다고 답한 사람은 전체의 40.60%로 전월 대비 0.87 포인트 상승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도 11.08 포인트 높았다.
한편, 6개월 후 물가 상승 전망 지수는 전월 대비 5.3 % 하락 해 172.0가되어, 지난 8년 중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정부 신뢰 지수 (IKKP)는 1.5 % 상승한 101.5에서 지난 2 년간 최고치로 상승했다. 구성 요소 5 개 항목 중 지수가 상향 된 것은 3 항목으로 특히 정부의 물가 통제 능력에 대한 신뢰감이 9.0 % 상승 해 지난 2년 동안 최고 수준의 84.0로 기록했다.
- 이전글인도네시아, 약달러 환경ㆍ펀더멘탈 개선…투자처로 ‘주목’ 2017.08.05
- 다음글가구 업체, 베트남으로 공장 이전 2017.08.0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