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xteer, 인도네시아에 제조공장 설립 > 경제∙비즈니스

직관적 모션 컨트롤 부문의 글로벌 선도기업인 넥스티어(Nexteer Automotive)가 오늘 인도네시아 자바 서부의 브까시(Bekasi)에 신규 제조공장을 개설했다. 이 인도네시아 공장은 넥스티어의 완전소유 자회사로서 주로 브러쉬 컬럼 어시스트 전기식 파워 스티어링(column-assist electric power steering, CEPS)을 제조할 예정이며, 7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하기 시작했다.

 

넥스티어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건립한 12번째 제조공장인 이 인도네시아 공장은 자바 서부의 베카시 동쪽에 위치하며, 건명은 약 3,000㎡에 달한다. 이 공장은 SAIC-GM-Wuling Automobile (SGMW)의 인도네시아 자회사에 전기식 파워 스티어링(electric power steering, EPS)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장기 파트너로서 해외 사업개발 전략을 촉진할 예정이다. 지난 3월, 넥스티어는 안전한 프로젝트 시행과 양질의 제품을 인정받아 SGMW로부터 Overseas Pioneering Award를 수상했다. 이 상은 첫 Confero S형 자동차가 출시된 이달 11일 Wuling Motors의 성공적인 출범 직후 넥스티어가 거둔 또 다른 중요한 이정표다.

 
Nexteer Automotive 아시아태평양 COO Li Jun은 "자사는 고객과 함께 21세기 해양 실크로드를 따라 기회를 포착하고, ASEAN 시장을 열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 자사는 전 세계적으로 믿을 수 있는 입증된 제조 파트너로서 제 역할을 다하고자 110년이 넘는 자동차 수준의 사고, 반응성, 출시 기간이 더욱 단축되는 제품 개발 및 끊임없는 혁신을 바탕으로 자사 제품의 깊이와 너비를 지속해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