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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휴대전화통신사 지난해 이익 감소 예상 교통∙통신∙IT rizqi 2013-02-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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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 설비투자 압박으로…올해 데이터 통신 시장 지속 확대
 
 
 
 
 휴대통신 서비스 회사들의 이익이 지난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현지언론에 따르면 미국 시장조사 프로스트&설리반은 제3세대(3G) 통신망 정비에 드는 비용 부담으로 지난해 해당 기업들의 실적이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매출액이 20조 루피아 이상인 텔콤셀과 인도삿, XL 액시어터 등 메이저회사 3사의 작년 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전 영업이익(EBITDA)은 통신망 부설에 드는 비용 부담으로 전년대비 약 5% 밑돌았다고 예상했다. 순이익은 2~3% 감소했다고 보고 있다.
올해도 이들 기업들의 총매출액은 전년대비 11.3% 증가한 149조 7,000억 루피아를 전망하지만, 프로스트&설리반은 특히 중견기업의 부담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를 밝혔다.
이어 중견기업도 대기업과 같은 수준인 통신서비스 강화가 필요하지만, 매출이 적기 때문에 고객층 확보를 위한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지난해 중견기업의 평균매출액은 1조 5,000억~2조 루피아로, 사우디아라비의 액시스 텔레콤 인도네시아와 스마트 프랜 텔레콤, 버클리 텔레콤, 홍콩의 해치슨CP 텔레커뮤니케이션스, 산뿌르나 텔레콤니카시 등이 포함되어 있다.
한편 올해 휴대통신 서비스 회사들의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데이터 통신 등 비통화사업의 비율은 전년의 38.2%에서 40.7%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또 100명당 휴대전화 소유인구가 작년의 74명에서 올해는 80명으로 상승하며, 스마트폰의 보급률도 작년 9%에서 오는 2015년에는 50%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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