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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타이어 협회, 올해 타이어 수출 12 % 늘 것 교통∙통신∙IT 편집부 2017-07-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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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타이어 협회(APBI)에 따르면 올해 타이어 수출량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4,500만 개에 달할 전망이다. 중동 정세와 미국 트럼프 정부의 무역 정책에 의한 영향은 당분간 적을 것으로 협회는 내다봤다.
 
APBI 관계자는 타이어 수출량의 30%가 중동 시장으로 수출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중동 정세를 예의주시하고 있으나 아직은 큰 영향이 포착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세계 경제가 회복세에 있는 가운데 한국이나 일본 등 아시아 국가와 유럽에서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연초에 시행된 수입 타이어 규제로 타이어 수입 억제 효과가 발휘되고 있어 올해 1 ~ 6월의 인도네시아 타이어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4 ~ 5 % 증가한 676 만 ~ 683 만개에 이르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타이어 38개 품목의 수입에 대해 산업 자원부로부터 항구에서의 원산지 증명, HS 번호 증명서, 국내 기준 (SNI) 인증, 사용 제품 인증서 (SPPT) 등 각종 서류에 의한 철처한 검사를 의무화했다. 협회 측에 따르면 올해 수입 타이어 수는 20% 이상 감소했다.
 
APBI 측은 수입 타이어 감소로 국산 타이어 수요가 올해 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간 인도네시아 판매량은 1,360만 개를 목표로 현재 인도네시아 타이어 업체 연간 생산 능력은 8,500만 개에 달하고 있다. 가동률은 6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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