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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올해 해외 자본 유입액 전년 보다 늘어 금융∙증시 편집부 2017-07-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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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외자 유입액이 늘어날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지난 7월 6일 시점의 해외 자본 유입액이 약 117조 루피아에 달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2016년 연간 외자 유입액은 126조 루피아였다. 지난 6일 시점의 외자 유출 규모는 11조 루피아로 이 중 국채 매각대금이 9조 루피아, 주식이나 채권 등 증권 매각 등에 의한 유출이 2조 루피아였다.
 
중앙은행 관계자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보유 자산 축소 계획과 추가 금리 인상 전망 그리고 미국 ISM 제조업 지수가 회복하고 있는 것이 외자 유출과 연관있다고 지적했다.
 
중앙은행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의 재정 적자 확대에 따른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도네시아 정부는 대외채무를 67조 루피아(약 5조 7,620억 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다르민 나수띠온 경제조정장관은 “국채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할 방침이다. 내년 아시안게임 등에 들어갈 지출에 대비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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