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중앙은행, 소비자신뢰지수 5개월 만에 감소 경제∙일반 편집부 2017-07-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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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11일 발표한 6월 소비자신뢰지수(IKK)가 전월 대비 3.5포인트 하락한 122.4를 기록해 5개월 만에 감소했다.
IKK를 지역별로 보면, 국내 18개 도시 중 7개 도시가 전월 대비 하락했다. 하락폭이 가장 컸던 지역은 남부 술라웨시 마까사르로 18.8% 포인트 떨어졌다. 이어 반뜬주가 14.3 포인트 떨어져 그 뒤를 이었다. 이 밖에 월수입 300만~400만 루피아(약 25만 6,200원~34만 1,600원) 응답자 지수의 하락폭이 가장 컸다.
기대지수(IEK)는 5.9포인트 하락한 131.0이었다. 소득, 고용 업황 등 모두 전월 대비 악화됐다.
3개월 후(9월) 물가전망지수(IEH)는 13.1포인트 떨어진 163.9이었다. 16개 도시가 하락했다. 특히, 북부 술라웨시 마나도가 34.5포인트, 동부 깔리만딴 사마린다는 30.5 포인트 각각 떨어졌다. 한편, 6개월 후(12월)의 IEH는 10개 도시가 상승한다. 평균 지수는 전월 대비 1.0포인트 올라 167.5로 확대할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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