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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러시아 철도 JSC, 48조 루피아 투자해 동부 깔리만딴주에 철도 건설 무역∙투자 편집부 2017-07-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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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철도 JSC 러시안 레일웨이(JSC Russian Railways)가 48조 루피아(약 4조 1,232억 원)를 투자해 동부 깔리만딴에 총 연장 575킬로미터의 철도를 부설할 계획이다. 
 
인도네시아 자회사 끄레따 아삐 보르네오(Kereta Api Borneo)를 통해 개발 공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IT기업 특화산업단지 등을 통과한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끄레따 아삐 보르네오의 블라디미르 부사장은 “뚜방 꾸따이 까르따느가라와 동부 꾸따이 말로이를 연결하는 북부 노선(총 연장 305킬로미터)과, 서부 꾸따이와 북부 불루미눙 쁘나잠 빠사르를 연결하는 남부 노선(총 연장 270 킬로미터)으로 구성했다”라고 말했다.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설정, 이미 러시아 기업 10개사가 개발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세한 회사 이름은 밝히지 않았다.
 
블라디미르 부사장은 “지질조사를 실시했다”라며 “두 노선 모두 우선 석탄과 팜원유​​(CPO) 등의 천연 자원을 수송하는 화물 열차로 운행을 시작하고, 5년 후부터는 여객 수송도 개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끄레따 아삐 보르네오는 불루미눙 쁘나잠 빠사르에 140헥타르 부지를 취득했다. 향후 298헥타르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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