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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자동차금융 업계, 시장 회복세에 올 상반기 실적 상승 금융∙증시 편집부 2017-07-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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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자동차 시장 회복에 따라 상반기(1~6월) 자동차금융 업계의 실적이 신장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0일자 보도에 따르면 국영 은행 방크 느가라 인도네시아(BNI)의 금융 자회사 BNI 멀티파이낸스(PT BNI Multifinance)의 상반기 대출 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2.8배인 5,350억 루피아(약 461억 1,700만 원)였다. 상용차 대출이 전체의 70%를 차지했다.
 
수와루요 BNI 멀티파이낸스 사장은 실적 향상에 대해 "매주 회의를 실시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했다. 또, 마케팅에 중점을 두었다”라고 설명하며 "상용차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농업과 에너지 관련 민관 기업과의 연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올해 목표 대출 금액을 전년 실적의 약 3배에 해당하는 1조 2,000억 루피아로 설정했다.
 
사륜 판매 금융회사 아스뜨라 크레딧 컴패니즈(ACC)의 상반기 대출 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한 14조 3,000억 루피아였다. 이 회사의 전체 대출액 95%가 승용차, 나머지 5%가 상용차였다.
 
민간 은행 방크 부꼬삔(PT Bank Bukopin) 자회사 부꼬삔 금융(PT Bukopin Finance)의 상반기 대출 금액은 3% 증가한 5,500억 루피아였다. 이 가운데 70%가 승용차, 30%가 상용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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