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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농업부, 19 년까지 마늘 자급자족할 것 유통∙물류 편집부 2017-07-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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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부가 마늘 자급자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농업부 는 2019년 까지 마늘 자급 체제를 마련하기 위해 최대 5조 9,000억 루피아를 투자할 방침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수요의 95%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가격 변동이 잦고 물량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립부 관계자는 민간 기업의 참여를 촉구하고 나섰다. 특히 마늘 수입에 대해서는 민간 기업이 내년부터 농가에 경작 도구를 제공하거나 소유 농장을 일부 개방해 줄 것도 요청했다. 
 
인도네시아 마늘 생산량은 연간 2만 톤이지만 수요는 46만 톤에 달하고 있다. 대부분을 중국으로부터 수입하고 있다. 수요량은 연평균 1만 톤씩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2019년에는 수요량이 49만 톤에 달할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마늘 경지 면적은 총 2,600 헥타르에 이르며 2019년까지 7만 2,000 헥타르로 확대된다. 인도네시아 농업부는 마늘 생산에 적합한 토지가 인도네시아에 15만 4,000 평방미터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연내에 중부 자부 주와 누사뜽가라 주에 개발을 진행해 내년에는 수입량을 18%까지 감소시킬 방침이다. 
 
한편, 올해 5월 중순 경, 마늘 가격이 평소 가격의 약 2.3배인 킬로그램당 7만 루피아까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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