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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대한항공, 7월부터 롬복 항공기 운항 경제∙일반 편집부 2017-07-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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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7월부터 인천 국제공항과 인도네시아 서부 누사뜽가라 주 롬복 섬을 잇는 항공편을 운항한다. 
 
정기 편 취항을 위한 시험 운항을 포함, 10월까지 3개월에 걸쳐 운항된다. 누사뜽가라 주 관광청 관계자에 따르면 투입되는 기종은 A330이다. 관광부 관계자는 롬복 섬을 무대로 한 드라마, 예능 등의 영향으로 최근 몇 달간 롬복의 한국인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은 현재 인도네시아에 발리 정기 직항 편을 운항하고 있다. 발리 주 통계국에 따르면 2016년 발리 섬의 외국인 관광객 수는 약 493만 명이었으며 이 중 한국인 관광객은 15만 명으로 전년 대비 1%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앙까사 뿌라2의 무하마드 아왈루딘 사장은 “올해 운영 공항 이용객 목표를 1억 명으로 설정했다. 이 가운데 60~70%는 수도 자카르타의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 이용객이 차지할 전망이다”라고 말하며 “또, 입국 외국인 관광객 400만명 유치가 올해 목표이다”라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AP)는 상반기(1~6월) 전국 공항에서 국제선·국내선 45개 노선이 신규 취항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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