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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수도권 ITC 입주율 90%를 웃돌아 경제∙일반 편집부 2017-07-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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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C의 입주율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 부동산 개발 대기업인 시나르마스 랜드가 자회사를 통해 운영 중인 ITC(국제 무역 센터)의 입주율이 90%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나르 마스를 통해 11곳에 운영되고 있는 ITC는 낮은 임대료와 수도권에 위치한 입지 전략이 주효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ITC 관계자에 따르면 자카르타에 위치한 ITC 망가두아의 입주율은 99%에 달하는 등 다른 쇼핑몰 과 상업 시설에 비해 높은 입주율을 유지하고 있다. 임대료는 1 평방미터당 7만 5,000루피아로 다른 상업 시설에 비해 낮은 임대료 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ITC는 자카르타 및 자보데따벡 수도권에 10개소, 수라바야에 1개소 등 총 11개가 운영되고 있다. 현재 다른 지역으로의 확장 진출은 예정된 것이 없다고 사측은 밝혔다.
 
전문가들은 올해 인도네시아 상업 시설의 상황에 대해 올해 상반기(1 ~ 6월), 전국에서 10개의 쇼핑몰이 개장 공사를 실시했기 때문에 입주율이 일시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최근 2년간 중상류층을 위한 쇼핑몰은 많이 신설됐으나 경기 회복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어 이 같은 쇼핑몰의 공실률이 18%을 웃돌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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