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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1~5월 해치백 판매 20% 감소…하반기 실적 회복 기대 무역∙투자 편집부 2017-07-1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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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월 인도네시아 해치백 자동차 판매 대수가 전년 동기 대비 20% 가까이 떨어졌다.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의 통계에 따르면, 1~5월의 해치백 세그먼트의 판매 대수가 전년 동기 1만 8,362대에서 20% 하락해 1만 4,739대에 그쳤다. 
 
해치백 세그먼트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일본 혼다의 ‘재즈(Jazz)’가 50.46%, 도요타 ‘야리스(Yaris)'가 40.97%를 차지했다. 마쯔다의 ‘마쯔다2(Mazda2)’, 한국 기아의 ‘리오(Rio)’, BMW 산하의 '미니쿠퍼(MINI Cooper)' 등이 그 뒤를 이었다.
 
6일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보도에 따르면 스즈키 인도네시아 자동차 판매회사 스즈키인도모빌세일즈(SIS)의 해롤드 제품개발부장이 “경기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실제 구매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동차 업계들이 하반기 실적 회복을 위해 새로운 해치백 모델을 투입할 전망이다.
 
혼다의 인도네시아 법인 혼다 프로스펙트 모터(HPM)는 지난 6월 ‘시빅(Civic)’의 해치백 모델 '시빅 해치백 터보(Civic Hatchback Turbo)'를 발표했다. 이밖에 일본계 메이커 대표 3개사도 하반기(7~12월)에 신형 해치백을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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